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가 제공한 사진으로 교황 프란치스코가 2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한 일반 사제 앞에서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 교황은 자신이 일반 사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해성사 하는 모습이 다른 신도에게도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교황은 1년에 한 번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기리는 날인 성금요일 오전에 이 성당에서 평신도들의 고해를 듣는다. 그러나 교황이 성금요일 3주를 앞둔 이날 사제에게 카메라에 등을 돌린 채 한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몇 분간 자신의 죄를 고백해 성당 안에 모인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바티칸시티=AP/뉴시스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가 제공한 사진으로 교황 프란치스코가 2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한 일반 사제 앞에서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 교황은 자신이 일반 사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해성사 하는 모습이 다른 신도에게도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교황은 1년에 한 번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기리는 날인 성금요일 오전에 이 성당에서 평신도들의 고해를 듣는다. 그러나 교황이 성금요일 3주를 앞둔 이날 사제에게 카메라에 등을 돌린 채 한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몇 분간 자신의 죄를 고백해 성당 안에 모인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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