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무함마드 알리가 ‘세기의 대결’로 불린 조 프레이저와의 시합 때 착용한 글러브가 경매에 나왔다.
31일(현지시간)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오는 7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에서 알리 글러브에 대한 경매가 열리며 낙찰가는 30만달러(약 3억1천만원)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세기의 대결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조 프레이저와 벌인 세 번의 시합 중 1971년 열린 첫 번째 시합을 일컫는 것으로 복싱 역사상 최고의 시합으로 불린다.
알리가 1964년 세계 챔피언을 처음으로 획득했을 때 착용한 글러브는 이전 헤리티지 옥션의 경매에서 83만6천500달러(8억6천만원)에 낙찰됐다.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오는 7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에서 알리 글러브에 대한 경매가 열리며 낙찰가는 30만달러(약 3억1천만원)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세기의 대결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조 프레이저와 벌인 세 번의 시합 중 1971년 열린 첫 번째 시합을 일컫는 것으로 복싱 역사상 최고의 시합으로 불린다.
알리가 1964년 세계 챔피언을 처음으로 획득했을 때 착용한 글러브는 이전 헤리티지 옥션의 경매에서 83만6천500달러(8억6천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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