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풍 몬순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네팔 전역에서 최소 58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칸티푸르 방송에 따르면 네팔 남서부 수르켓 지구에서 21명이 홍수로 사망했으며 44명이 실종됐다.
또 남서부 당 지구에서 7명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인근 바르디야 지구에서는 큰물로 5명이 죽고 15명이 행방불명됐다. 방케 지구에서도 4명이 홍수에 숨졌다.
몇몇 지구에서는 산사태로 16명이 사망했다.
폭우 때문에 주요 고속도로 통행이 막혀 수백 명의 발이 묶였다. 남부 평야지대에도 수재민 수백 명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칸티푸르 방송에 따르면 네팔 남서부 수르켓 지구에서 21명이 홍수로 사망했으며 44명이 실종됐다.
또 남서부 당 지구에서 7명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인근 바르디야 지구에서는 큰물로 5명이 죽고 15명이 행방불명됐다. 방케 지구에서도 4명이 홍수에 숨졌다.
몇몇 지구에서는 산사태로 16명이 사망했다.
폭우 때문에 주요 고속도로 통행이 막혀 수백 명의 발이 묶였다. 남부 평야지대에도 수재민 수백 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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