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권운동가들이 대만인들의 홍콩 민주화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중화인민주서원(華人民主書院) 등 대만 시민단체들이 28일 오후 타이베이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자유광장에서 연 ‘홍콩 민주화 가두시위 지지(聲援?中)’ 기자회견에서 중국 인권운동가인 왕단(王丹·45)과 우얼카이시(吾爾開希·46)가 대만인들에게 홍콩의 민주화 수호투쟁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가 29일 보도했다.
왕단은 “최근 홍콩 정세에서 ‘중국판 파시즘’을 보고 있다”면서 “대만이 그다음 차례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또 “홍콩이 민주화를 지켜내는 것은 바로 대만의 미래를 지키는 길과 직결될 것”이라면서 대만 내 각계 인사들의 동조를 호소했다.
우얼카이시도 “홍콩인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냉철함을 잃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만인들은 지난 텐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때와 같이 홍콩의 자유민주 수호운동에 뜻을 같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콩의 시민단체와 학생들은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마련한 선거안 철회와 새로운 정치개혁 방안마련을 요구하는 도심 점거 시위를 벌였다.
연합뉴스
중화인민주서원(華人民主書院) 등 대만 시민단체들이 28일 오후 타이베이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자유광장에서 연 ‘홍콩 민주화 가두시위 지지(聲援?中)’ 기자회견에서 중국 인권운동가인 왕단(王丹·45)과 우얼카이시(吾爾開希·46)가 대만인들에게 홍콩의 민주화 수호투쟁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가 29일 보도했다.
왕단은 “최근 홍콩 정세에서 ‘중국판 파시즘’을 보고 있다”면서 “대만이 그다음 차례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또 “홍콩이 민주화를 지켜내는 것은 바로 대만의 미래를 지키는 길과 직결될 것”이라면서 대만 내 각계 인사들의 동조를 호소했다.
우얼카이시도 “홍콩인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냉철함을 잃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만인들은 지난 텐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때와 같이 홍콩의 자유민주 수호운동에 뜻을 같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콩의 시민단체와 학생들은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마련한 선거안 철회와 새로운 정치개혁 방안마련을 요구하는 도심 점거 시위를 벌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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