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인 스위스가 8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재정적 지원, 신규 인력 충원, 장비 지원 등을 금지했다고 스위스 일간 트리뷘 드 즈네브가 보도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이날 IS와 관련 조직 등에 대한 각종 지원을 금지하는 조례를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IS에 대한 모든 지원 행위가 9일부터 전면 금지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금지령을 어기면 최고 3년 징역에 처해진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또 국방부에 IS뿐 아니라 알카에다 관련 조직에 대해서도 연말부터 각종 지원을 금지하는 법규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연합뉴스
스위스 연방정부는 이날 IS와 관련 조직 등에 대한 각종 지원을 금지하는 조례를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IS에 대한 모든 지원 행위가 9일부터 전면 금지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금지령을 어기면 최고 3년 징역에 처해진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또 국방부에 IS뿐 아니라 알카에다 관련 조직에 대해서도 연말부터 각종 지원을 금지하는 법규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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