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명의 짤막한 성명 배포
브리핑하는 새라 허커비 샌더스 美 백악관 대변인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밤 세라 샌더스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우리는 오늘 밤 북한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필요에 따라 감시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우리나라 합참은 북한이 한국시간 오전 9시 6분께부터 9시 27분께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합참은 당초 북한이 쏜 기종을 ‘단거리 미사일’로 발표했으나 40여분 만에 ‘단거리 발사체’로 수정했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7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이후 17일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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