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니 알아서 찍어주네”…중계카메라에 잡힌 한국인들

“잘생기니 알아서 찍어주네”…중계카메라에 잡힌 한국인들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4-08-11 10:24
수정 2024-08-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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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왼쪽 위)과 샤이니의 민호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2024.8.10 스포츠서울
배우 이동욱(왼쪽 위)과 샤이니의 민호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2024.8.10 스포츠서울
배우 이동욱과 그룹 샤이니 민호가 2024파리올림픽 중계 화면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10일 탁구 여자 단체 3위 결정전이 열린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 경기장을 방문했다.

신유빈, 이은혜(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이날 독일을 3대 0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이 경기의 중계 카메라에는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친 이동욱과 민호의 모습도 잡혔다.

두 사람은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환호했다. 중계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거나 박수를 치기도 했다. 대표팀이 동메달을 확정지은 순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기니 알아서 카메라가 찍어준다”, “동메달 결정전 직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과 민호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올림픽 홍보대사에 해당하는 ‘올림픽 프렌즈’로 선정돼 파리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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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와 배우 이동욱이 1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확정 짓자 기뻐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샤이니 민호와 배우 이동욱이 1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확정 짓자 기뻐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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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배우 이동욱 태권도 경기 관람
샤이니 민호, 배우 이동욱 태권도 경기 관람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배우 이동욱과 샤이니 민호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4.8.7 파리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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