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州) 콜럼버스의 한 공항에서 18일(현지시간) 항공기내 폭발물 위협이 접수되면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항 당국은 이날 텍사스 댈러스를 떠나 콜럼버스로 향한 아메리칸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도착하기 전 기내 폭발물 신고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착륙 직후 133명의 승객과 5명의 승무원이 모두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비상상황에 관한 규정에 따라 착륙한 뒤 터미널에서 떨어진 곳으로 옮겨졌다.
앤지 테이버 공항 대변인은 경찰과 교통안전국(TSA), 연방수사국(FBI) 등이 항공기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다른 항공기의 이착륙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공항 당국은 이날 텍사스 댈러스를 떠나 콜럼버스로 향한 아메리칸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도착하기 전 기내 폭발물 신고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착륙 직후 133명의 승객과 5명의 승무원이 모두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비상상황에 관한 규정에 따라 착륙한 뒤 터미널에서 떨어진 곳으로 옮겨졌다.
앤지 테이버 공항 대변인은 경찰과 교통안전국(TSA), 연방수사국(FBI) 등이 항공기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다른 항공기의 이착륙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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