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네팔 관광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피해자들은 모두 등산을 안내하는 네팔인 현지 가이드(셰르파)다.
눈사태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일어났으며, 고도 6천400m의 ‘캠프 2’ 바로 아래 지점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6명의 시신이 눈 속에서 발견됐다. 실종 상태인 9명은 눈 아래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들은 산 정상(8천848m)까지 오르는 길에 설치된 밧줄을 손보기 위해 이날 이른 아침 길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연합뉴스
피해자들은 모두 등산을 안내하는 네팔인 현지 가이드(셰르파)다.
눈사태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일어났으며, 고도 6천400m의 ‘캠프 2’ 바로 아래 지점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6명의 시신이 눈 속에서 발견됐다. 실종 상태인 9명은 눈 아래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들은 산 정상(8천848m)까지 오르는 길에 설치된 밧줄을 손보기 위해 이날 이른 아침 길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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