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데 이어 4일(현지시간) 또 다른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에서 세력을 키우며 북서진하고 있어 플로리다주 재난당국이 이날 6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어마는 최고 풍속 시속이 215㎞에 달하는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최고 카테고리인 4등급으로 격상됐다. 사진은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의 위성 카메라에 찍힌 어마의 진행 모습. NOAA 제공·AFP 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데 이어 4일(현지시간) 또 다른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에서 세력을 키우며 북서진하고 있어 플로리다주 재난당국이 이날 6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어마는 최고 풍속 시속이 215㎞에 달하는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최고 카테고리인 4등급으로 격상됐다. 사진은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의 위성 카메라에 찍힌 어마의 진행 모습.
NOAA 제공·AFP 연합뉴스
2017-09-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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