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랜드연구소 석좌에 이지영 교수

美 랜드연구소 석좌에 이지영 교수

한준규 기자
입력 2019-06-23 22:52
수정 2019-06-24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지영 아메리칸대 교수
이지영 아메리칸대 교수
미국 서부 최초로 한국 전담 연구석좌직을 개설한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한국연구석좌에 아메리칸대 이지영 교수가 선임됐다. 그동안 미 동부에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브루킹스연구소 정 박 등 한국석좌가 활동해 왔지만 미 서부 지역 한국석좌는 처음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랜드연구소에서 한국연구석좌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랜드연구소 한국석좌로 활동하는 이 교수는 KF가 지원하는 워싱턴 싱크탱크 맨스필드재단의 차세대 정책전문가 네트워크 참가자로,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와 미 조지타운대 박사과정을 거쳐 오벌린칼리지 방문 조교수 및 박사후 연구원, 도어센터 포스코 방문 연구원, 퍼시픽포럼 CSIS 한국학 펠로 등 경력을 쌓았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2019-06-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