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석방 불허… 베트남 “매우 유감”

말레이,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석방 불허… 베트남 “매우 유감”

입력 2019-03-15 01:58
수정 2019-03-15 03: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
말레이,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석방 불허…베트남 “매우 유감”
말레이,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석방 불허…베트남 “매우 유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가운데)이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에서 석방 불허 판정을 받은 뒤 울음을 터뜨린 채 현지 경찰에 이끌려 나오고 있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가 사흘 전 풀려난 것과 대조적이라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차별 대우한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샤알람 EPA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가운데)이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에서 석방 불허 판정을 받은 뒤 울음을 터뜨린 채 현지 경찰에 이끌려 나오고 있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가 사흘 전 풀려난 것과 대조적이라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차별 대우한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샤알람 EPA 연합뉴스

2019-03-15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