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트부르·필리페티 다정한 한때… 佛 잡지 파리마치 표지에 실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맹비난하고 내각에서 나온 프랑스 남녀 장관이 사랑에 빠졌다.아르노 몽트부르 전 경제장관(오른쪽)과 오렐리 필리페티 전 문화장관
몽트부르(51)전 경제장관은 올랑드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다 지난달 말 교체됐다. 프랑스24에 따르면 그는 마뉘엘 발스 총리에게 경질 소식을 듣고 “다시 자유를 얻었다”고 말했다.
필리페티(41) 전 문화장관은 정부가 좌파의 원칙을 저버렸다며 돌연 사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4-09-1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