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의 아기 자이언트 판다. 신화/뉴시스
이 동물원에 있는 15살의 자이언트 판다 ‘룬룬’은 지난 7월 15일 쌍둥이 판다 두 마리를 출산했다. 미국에서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것은 1987년 이후 26년만이다. “아기 수컷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는 현재 건강에 큰 문제가 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동물원 측은 전했다.
지난 3월 인공수정을 통해 새로 출산한 룬룬은 수컷 판다 양양과 사이에 다른 두 마리의 판다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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