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연주하는 여성, 이번엔 남자친구와 듀엣

가슴으로 연주하는 여성, 이번엔 남자친구와 듀엣

입력 2014-10-19 00:00
수정 2014-10-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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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교향곡에 맞춰 가슴 율동을 선보여 화제가 된 사라 엑스 밀스(Sara X Mills)의 또 다른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웃통을 벗은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과 속옷 차림의 사라 엑스 밀스가 차례로 등장한다. 긴장한듯한 남성이 음악이 시작되자 가슴으로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팔과 가슴 부위에 문신을 한 사라도 그에게 보답하는 듯 가슴을 움직여 리듬을 탄다. 서로의 눈빛을 오가며 음악에 맞춰 민망한 율동을 선보이는 커플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과 함께 “유방암 자각의 달을 맞아 유방암 연구 기금에 적극적으로 기부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함께 영상에 함께 출연해 준 남자친구 테리 크루즈에게도 감사의 말을 남겼다.

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지 이틀만에 1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ara X Mill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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