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2-12 00:00
수정 2010-02-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도의 어리석음

한 강도가 은행을 털기 위해 잠입했지만 결국 경찰에 포위당하고 말았다. 포위를 뚫고 나가기 위해 은행원들을 인질로 잡자 경찰이 협상을 요구했다.

“인질을 풀어주면 원하는 것을 다 주겠다. 진정 원하는 게 뭐냐?”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초… 총알을 달라….”

●이젠 글렀어

한밤중 침대 속에서 철수와 영희가 속삭이고 있었다.

철수: “여보 내 주식이 한창 오르고 있소.”

영희:“오늘은 글렀어요. 증권거래소가 문을 닫았어요.”

철수: “내 주식은 딱딱한데 말이야.”

영희:“거래소는 문을 닫았다고 말했잖아요.”

한참있다가

영희:“할 수 없으니 열어주겠어요.”

철수:“이젠 글렀어. 방출돼 버렸어.”
2010-02-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