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는 12일 오후 11시30분 이민자의 성공담을 다룬 프로그램 ‘드림 잇’(Dream It)에서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홍과 낸시 강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빅토리아 홍은 뉴욕 현지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실력파 디자이너. ‘프로젝트 런웨이’ 미국판 시즌 4에서 차분한 말투와 똑 부러지는 성격, 감각적인 디자인 실력을 자랑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의 여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가 출제한 과제에서 1등으로 통과, 미국 전역에 화제를 낳았다.
또 다른 한국파 디자이너 낸시 강은 주간지 ‘타임아웃’이 유망 신인 디자이너로 소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다른 한국파 디자이너 낸시 강은 주간지 ‘타임아웃’이 유망 신인 디자이너로 소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0-03-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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