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망신
어느 부자가 무명 화가에게 자기 초상화를 그려 주면 10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일주일 뒤 화가는 정성스럽게 부자의 초상화를 보여 줬다. 인색한 부자는 1000만원이 아까웠다.
“초상화 값으로 300만원만 받게. 이 그림을 살 사람은 나밖에 없잖은가?”
그러자 자존심이 상한 화가는 말했다.
“팔지 않겠소. 나중에 당신은 10배 이상 내고 살 것이오.”
얼마 후 그 사람은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그 화가의 전시회에 다녀온 친구가 부자에게 말했다.
“자네 얼굴과 똑같은 초상화를 보고 왔는데, 그림 값이 무려 1억원이나 한다네. 그런데 웃긴 건 그 그림 제목이 ‘무시무시한 부자 도둑’일세. 하하하.”
부자는 옛날 일이 떠올라 부리나케 전시장으로 가 1억원을 주고 그림을 사 집으로 왔다.
●짧은 유머
1. 잠자고 있는 소는? 주무소
2.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 엄마다
3. 세탁소 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차는? 구기자차
어느 부자가 무명 화가에게 자기 초상화를 그려 주면 10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일주일 뒤 화가는 정성스럽게 부자의 초상화를 보여 줬다. 인색한 부자는 1000만원이 아까웠다.
“초상화 값으로 300만원만 받게. 이 그림을 살 사람은 나밖에 없잖은가?”
그러자 자존심이 상한 화가는 말했다.
“팔지 않겠소. 나중에 당신은 10배 이상 내고 살 것이오.”
얼마 후 그 사람은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그 화가의 전시회에 다녀온 친구가 부자에게 말했다.
“자네 얼굴과 똑같은 초상화를 보고 왔는데, 그림 값이 무려 1억원이나 한다네. 그런데 웃긴 건 그 그림 제목이 ‘무시무시한 부자 도둑’일세. 하하하.”
부자는 옛날 일이 떠올라 부리나케 전시장으로 가 1억원을 주고 그림을 사 집으로 왔다.
●짧은 유머
1. 잠자고 있는 소는? 주무소
2.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 엄마다
3. 세탁소 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차는? 구기자차
2010-05-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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