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5-19 00:00
수정 2010-05-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처방전

약방에 온 여자가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건데요? ”하고 약사가 물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여자가 대답했다.

“그런 목적에 쓰실 거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 본 약사가 말했다.

“아니…손님,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 미처 몰랐네요.”

●출산 장려 정책

1970~80년대 :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1990년대 :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2000년대 : 잘 키운 아들 하나 학교 가니 짝꿍 없다.
2010-05-1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