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스피치’ 콜린 퍼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킹스 스피치’ 콜린 퍼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입력 2011-02-28 00:00
수정 2011-02-28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화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가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미지 확대


 퍼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제시 아이젠버그(소셜네트워크), 제프 브리지스(트루 그릿), 제임스 프랭코(127시간), 하비에르 바르뎀(비우티풀)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퍼스는 ‘킹스 스피치’에서 신경성 말더듬증에 시달리는 영국의 왕 조지6세를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쳐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킹스 스피치’는 퍼스의 남우주연상을 비롯,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2개 부문 후보로 오른 ‘킹스 스피치’는 작품상과 각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3 / 5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