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쥬네스콩쿠르는 매년 부문을 달리해 열리며 바이올린은 5년주기로 열린다. 지난해 첼리스트 심준호의 첼로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쥬네스콩쿠르 우승자를 한국에서 배출했다. 김영욱은 2005년 서울예고를 입한한 뒤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입학한 바이올린 영재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진학을 앞두고 있다. 현악 4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의 멤버로 5월 1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1-03-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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