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종은 지난 12~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존핸콕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영규와 채지영은 시니어 남·여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박예지(20·실기과 4년)는 시니어 여자 부문 동상과 현대무용 부문의 지정 작품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또 한예종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수학 중인 강민주(16·서울예고 1년)는 주니어 여자 부문 은상, 엄진솔(14·예원중 3년)은 학생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첫 대회를 치른 보스턴 국제 발레 콩쿠르에는 세계 23개국에서 비디오 심사 예선을 통과한 97명이 참가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1-05-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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