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13일 천리안 위성을 활용한 DTV(디지털TV) 난시청 해소 및 재난재해 실험방송을 시작했다고 26일 말했다.
작년 6월 발사된 천리안 위성은 국내 최초 정지궤도 복합위성으로 통신, 기상 및 해양 관측용으로 쓴다.
KBS는 9월까지 진행하는 1차 실험방송 기간에 천리안 위성의 고화질(HD)방송 수신품질을 집중분석해 시스템과 전송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KBS는 “천리안 위성의 일부 대역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배분받아 실험방송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상파로는 해결이 어려운 난시청 문제를 해결하고 위성을 통해 파노라마 영상을 송수신함으로써 재난재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작년 6월 발사된 천리안 위성은 국내 최초 정지궤도 복합위성으로 통신, 기상 및 해양 관측용으로 쓴다.
KBS는 9월까지 진행하는 1차 실험방송 기간에 천리안 위성의 고화질(HD)방송 수신품질을 집중분석해 시스템과 전송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KBS는 “천리안 위성의 일부 대역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배분받아 실험방송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상파로는 해결이 어려운 난시청 문제를 해결하고 위성을 통해 파노라마 영상을 송수신함으로써 재난재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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