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천리안 위성 이용 실험방송 실시

KBS, 천리안 위성 이용 실험방송 실시

입력 2011-06-26 00:00
수정 2011-06-26 12: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는 지난 13일 천리안 위성을 활용한 DTV(디지털TV) 난시청 해소 및 재난재해 실험방송을 시작했다고 26일 말했다.

작년 6월 발사된 천리안 위성은 국내 최초 정지궤도 복합위성으로 통신, 기상 및 해양 관측용으로 쓴다.

KBS는 9월까지 진행하는 1차 실험방송 기간에 천리안 위성의 고화질(HD)방송 수신품질을 집중분석해 시스템과 전송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KBS는 “천리안 위성의 일부 대역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배분받아 실험방송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상파로는 해결이 어려운 난시청 문제를 해결하고 위성을 통해 파노라마 영상을 송수신함으로써 재난재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