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교조 소태산 대종사를 친견한 제자였던 성타원(聖陀圓) 이성신(李聖信·90) 종사가 30일 오전 9시 38분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노환으로 열반했다. 법랍 72년.
이성신 종사는 192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16세 때 소태산 대종사의 권유로 출가했다.
전국 각지 교당의 교무와 대전·군산교구장, 중앙총부 교령 등을 지냈다.
장례는 2일장으로 치러지며 시신은 원광대 의대에 기증된다.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은 31일 오후 3시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063-850-3344.
연합뉴스
이성신 종사는 192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16세 때 소태산 대종사의 권유로 출가했다.
전국 각지 교당의 교무와 대전·군산교구장, 중앙총부 교령 등을 지냈다.
장례는 2일장으로 치러지며 시신은 원광대 의대에 기증된다.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은 31일 오후 3시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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