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야 너 왜 그러니?
맹구는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버스를 타야 하는지 몰라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마침 경찰이 지나가고 있었다.
맹구는 경찰에게 물었다.
“경찰 아저씨, 신촌에 가려면 몇 번을 타고 가야 하나요?”
그러자 경찰은 친절히 대답했다.
“여기서 기다리면 70번 버스가 올 거예요. 그것을 타면 신촌으로 갑니다.”
그러고 경찰이 몇 시간 뒤, 다시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다가 맹구가 아직도 정류장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달려갔다.
“아니, 아직 버스가 안 왔나요?”
맹구가 씩 웃으며 대답했다.
“걱정 마세요. 방금 68번째 버스가 지나갔으니까, 두 대만 더 기다리면 돼요.”
맹구는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버스를 타야 하는지 몰라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마침 경찰이 지나가고 있었다.
맹구는 경찰에게 물었다.
“경찰 아저씨, 신촌에 가려면 몇 번을 타고 가야 하나요?”
그러자 경찰은 친절히 대답했다.
“여기서 기다리면 70번 버스가 올 거예요. 그것을 타면 신촌으로 갑니다.”
그러고 경찰이 몇 시간 뒤, 다시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다가 맹구가 아직도 정류장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달려갔다.
“아니, 아직 버스가 안 왔나요?”
맹구가 씩 웃으며 대답했다.
“걱정 마세요. 방금 68번째 버스가 지나갔으니까, 두 대만 더 기다리면 돼요.”
2012-05-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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