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와 신연식 감독이 ‘모엣 라이징 스타’ 상을 받았다.
이들은 26일 저녁 전주 한옥마을 부채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Moet Rising Star Award)’ 행사에서 올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행사는 유명한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이 신인 영화배우와 감독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여주인공 ‘해원’을 열연한 정은채가 떠오르는 스타로 선정돼 이날 무대에 올랐다.
정은채는 “이런 좋은 행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페어러브’(2009)을 비롯해 지난해 ‘러시안 소설’(2012)로 호평받은 신연식 감독이 촉망받는 감독에게 주는 이 상을 받았다. 신 감독은 최근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연출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정은채와 신연식 감독은 모엣&샹동 후원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 (Asian Film Awards)’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인 배우 정우성과 류승완 감독, 안성기 등 영화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26일 저녁 전주 한옥마을 부채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Moet Rising Star Award)’ 행사에서 올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행사는 유명한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이 신인 영화배우와 감독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여주인공 ‘해원’을 열연한 정은채가 떠오르는 스타로 선정돼 이날 무대에 올랐다.
정은채는 “이런 좋은 행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페어러브’(2009)을 비롯해 지난해 ‘러시안 소설’(2012)로 호평받은 신연식 감독이 촉망받는 감독에게 주는 이 상을 받았다. 신 감독은 최근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연출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정은채와 신연식 감독은 모엣&샹동 후원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 (Asian Film Awards)’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인 배우 정우성과 류승완 감독, 안성기 등 영화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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