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 한경 미니홈피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인 한경이 ‘트랜스포머4’ 출연이 확정되자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가요, 영화, TV 분야에서 아시아 톱스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로 꼽히고 있는 한경이 ‘트랜스포터4’에서 함께 하게 됐다”면서 한경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에 한경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나의 꿈이 실현됐다”면서 “트랜스포머의 가족이 돼서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랜스포머4’에는 중국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이미 중국 여배우 리빙빙의 캐스팅이 확정됐고 한경 외에 4명의 배우가 더 합류한다. 이들 4명은 중국 내 리얼리티쇼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4’는 외계 로봇들이 대대적으로 전투를 벌인 트랜스포머3 이후 4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크 월버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전 시리즈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는 출연을 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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