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청춘’은 제2회 문학청춘 작품상에 이성렬(58·경희대 화학과 교수) 시인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밀회’.
김영탁 문학청춘 주간은 “시를 향한 부단한 노력과 낯선 이미지를 생산하는 이성렬 시인을 눈여겨보면서 믿음이 갔다. 그의 철저한 단독자로서 시업의 땀을 높이 산다”고 평했다.
상금은 3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서울대병원 함춘회관에서 열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이성렬 교수
상금은 3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서울대병원 함춘회관에서 열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3-09-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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