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국보 31호 경주 첨성대(瞻星臺)에 대한 정밀구조안전진단을 올해 안에 시행한다고 17일 말했다.
첨성대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상시계측과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구조 변동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부 벽체 균열과 지대석 침하 현상은 예전부터 있었던 현상으로서 구조적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균열과 지대석 침하에 대해서는 석재 간 이격 진행 여부 확인과 사전 예방적 대책 마련을 위한 정밀구조안전진단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계전문가 자문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문화재청은 말했다.
안전진단은 국비 7천만원, 경주시비 3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경주시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첨성대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상시계측과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구조 변동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부 벽체 균열과 지대석 침하 현상은 예전부터 있었던 현상으로서 구조적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균열과 지대석 침하에 대해서는 석재 간 이격 진행 여부 확인과 사전 예방적 대책 마련을 위한 정밀구조안전진단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계전문가 자문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문화재청은 말했다.
안전진단은 국비 7천만원, 경주시비 3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경주시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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