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에 발생한 ‘장미정 사건’을 소재로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언론시사회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과 배우 전도연, 고수가 참석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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