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를 축하하는 세계적인 거리 축제 ‘로즈 퍼레이드(Rose Parade)’가 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패서디나에서 펼쳐졌다.
관중 70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40여대의 꽃차와 마칭 밴드들이 참여했다.
주요 공중파 방송의 생중계를 통해 60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레이드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 탓에 삼엄한 경비 아래 이뤄졌다. 경찰 수색팀은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행사장 구석구석을 뒤진데다 곳곳에 비디오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했다.
1890년부터 해마다 1월 1일 열리는 로즈 퍼레이드는 미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의 행사로 세계 각국의 밴드들이 참여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중 70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40여대의 꽃차와 마칭 밴드들이 참여했다.
주요 공중파 방송의 생중계를 통해 60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레이드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 탓에 삼엄한 경비 아래 이뤄졌다. 경찰 수색팀은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행사장 구석구석을 뒤진데다 곳곳에 비디오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했다.
1890년부터 해마다 1월 1일 열리는 로즈 퍼레이드는 미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의 행사로 세계 각국의 밴드들이 참여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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