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태티서의 성숙을 보여주는 결과물”
소녀시대의 유닛(소그룹)인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새 미니앨범 ‘할라’(Holler)가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스의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아이튠스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 순위에서도 핀란드 2위, 일본 2위, 스웨덴 3위, 미국 9위, 캐나다 9위, 호주 11위 등 해외 각국 차트 상위권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도 16일(현지시간) K팝 칼럼인 ‘K-타운’을 통해 ‘소녀시대-태티서의 새 앨범 할라가 그들의 마음, 몸, 영혼을 상징하는 이유’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 앨범은 태티서가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타이틀곡 ‘할라’에 대해서도 “보컬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며, 대부분의 사람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지난 16일 8개 음악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태티서는 오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서며 같은 날 오프라인에 앨범이 출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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