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할라’, 아시아 9개지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

태티서 ‘할라’, 아시아 9개지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

입력 2014-09-17 00:00
수정 2014-09-17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빌보드 “태티서의 성숙을 보여주는 결과물”

소녀시대의 유닛(소그룹)인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새 미니앨범 ‘할라’(Holler)가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스의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할라’는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9개국의 아이튠스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아이튠스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 순위에서도 핀란드 2위, 일본 2위, 스웨덴 3위, 미국 9위, 캐나다 9위, 호주 11위 등 해외 각국 차트 상위권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도 16일(현지시간) K팝 칼럼인 ‘K-타운’을 통해 ‘소녀시대-태티서의 새 앨범 할라가 그들의 마음, 몸, 영혼을 상징하는 이유’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 앨범은 태티서가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타이틀곡 ‘할라’에 대해서도 “보컬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며, 대부분의 사람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지난 16일 8개 음악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태티서는 오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서며 같은 날 오프라인에 앨범이 출시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4 / 5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