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27)이 듀스 20주년 헌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음반제작사 제이원파트너스가 9일 밝혔다.
제이원파트너스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으로 소진이 부른 ‘여름 안에서’를 9일 공개했다.
1994년 발표된 ‘여름 안에서’는 듀스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가수 서연이 2003년 리메이크해 발표하기도 했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2’ 준우승자인 래퍼 지조가 랩 피처링을 맡았고, 일렉트로닉 듀오 카세트 슈왈제네거의 멤버 에니악이 편곡을 했다.
듀스는 1995년 11월 멤버 김성재가 사망하면서 이듬해 해체한 팀이다. 짧은 음반 활동에도 ‘나를 돌아봐’, ‘여름안에서’, ‘우리는’ 등의 히트곡을 내며 수많은 팬을 뒀고 국내 프로듀서와 힙합 뮤지션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연합뉴스
걸스데이 소진이 듀스 20주년 헌정앨범 ‘여름안에서’ 피처링 참여한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1994년 발표된 ‘여름 안에서’는 듀스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가수 서연이 2003년 리메이크해 발표하기도 했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2’ 준우승자인 래퍼 지조가 랩 피처링을 맡았고, 일렉트로닉 듀오 카세트 슈왈제네거의 멤버 에니악이 편곡을 했다.
듀스는 1995년 11월 멤버 김성재가 사망하면서 이듬해 해체한 팀이다. 짧은 음반 활동에도 ‘나를 돌아봐’, ‘여름안에서’, ‘우리는’ 등의 히트곡을 내며 수많은 팬을 뒀고 국내 프로듀서와 힙합 뮤지션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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