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4일 ‘객주 문학 기행’에서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의 배경인 경북 청송을 찾은 독자들이 송소고택 앞에서 김주영 작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문학동네, 인터넷 교보문고,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답사는 34년 만의 ‘객주’ 완간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일반 독자 40여명과 최석운 화가, 황현진 소설가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학동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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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4일 ‘객주 문학 기행’에서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의 배경인 경북 청송을 찾은 독자들이 송소고택 앞에서 김주영 작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문학동네, 인터넷 교보문고,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답사는 34년 만의 ‘객주’ 완간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일반 독자 40여명과 최석운 화가, 황현진 소설가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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