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코끼리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인마! 무겁다. 내려가라!”
개미가 앞 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히 해! 콱 밟아 죽이기 전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에 오래 살다 보니 별 꼴을 다 보겠네.”
●난센스 퀴즈
▶뛰어 오르면 내려오고 내려오면 뛰어 오르는 것은? 널뛰기.
▶등에 산봉우리 짊어지고 웃으며 먼길 가는 것은? 낙타.
▶비가 아무리 와도 흐르지 않는 비는? 냄비.
▶죽은 나무가 물 위를 달리는 것은? 나무배.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인마! 무겁다. 내려가라!”
개미가 앞 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히 해! 콱 밟아 죽이기 전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에 오래 살다 보니 별 꼴을 다 보겠네.”
●난센스 퀴즈
▶뛰어 오르면 내려오고 내려오면 뛰어 오르는 것은? 널뛰기.
▶등에 산봉우리 짊어지고 웃으며 먼길 가는 것은? 낙타.
▶비가 아무리 와도 흐르지 않는 비는? 냄비.
▶죽은 나무가 물 위를 달리는 것은? 나무배.
2013-10-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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