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베이스 레오팝, ‘30가지’ 피부톤 연출한다?

악마베이스 레오팝, ‘30가지’ 피부톤 연출한다?

입력 2013-10-23 00:00
수정 2013-10-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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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컬러를 믹스해 30여 가지에 이르는 베이스 컬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는 최근 2014년을 겨냥해 출시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악마베이스 레오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11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이 제품의 론칭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피부톤은 다른데 획일적인 컬러톤을 사용해야 하나?’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이 제품은 가장 밝은 Y1(21호)와 가장 어두운 Y6(23호)를 믹스하면서 다양한 컬러 톤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연출할 수 있는 컬러만큼이나 색지속력도 뛰어나다. 무려 30시간.

또한, 라라베시 관계자에 따르면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BB크림의 커버력과 CC크림의 부드러운 발림감, 파운데이션의 톤보정 등 기능적인 장점을 결합해 개발된 제품이다.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직렬 듀얼팩트로 개발돼, 두 개의 펌프엔진을 사용해 포뮬러를 조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간편하게 베이스를 믹스해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만들 수 있다.

라라베시 총괄 브랜드 디렉터 진원 실장은 “얇고 강력한 커버력을 위해 울트라 셀 퍼프를 이용해 개발한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미세모공에도 밀착된다”면서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도 향상시켰으며, 특히 SPF 자외선 차단시간은 35에서 47로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BB크림, CC크림, 파운데이션을 잠재울 제품”이라며 “악마베이스 레오팝의 2014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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