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정인혜 개인전 ‘나의 사랑, 나의 기도’가 11일까지 서울 관훈동 단성갤러리(02-736-1020), 12~25일 경기 평택시 평택호 미술관(031-659-5065)에서 열린다. ‘춤추는 양귀비’, ‘향기’ 등 버려진 연탄재 사이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에서도 행복을 발견하는 작가의 정직한 작품 세계가 따뜻하다.
2010-05-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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