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사장을 모십니다.”
KT&G 사장추천위원회는 2일 KT&G 홈페이지(www.ktng.com)에 후임 사장 인선과 관련한 공모자격·절차 등을 공고했다.
KT&G의 사장 공모는 지난 7월 말 민영진 전 사장이 퇴진하고 한달여 만이다. 이 때문에 사장 공백 장기화로 인한 경영 차질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공고 내용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공모 자격이다. 전·현직 KT&G 전무급 이상 또는 전·현직 KT&G 계열사 사장, 그리고 전문 서치펌(search firm) 추천 외부 인사가 지원 가능하다. 전문 서치펌은 헤드헌팅 업체를 말한다.
KT&G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달 8일까지 지원 서류를 받아 자격 심사를 거쳐 후보 1명을 추천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최종 후보자 1명은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선임된다.
KT&G 안팎에선 전임 사장 공모 때와는 달리 헤드헌팅 업체의 추천 인사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부 인사의 KT&G 진입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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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KT&G 사장추천위원회는 2일 KT&G 홈페이지(www.ktng.com)에 후임 사장 인선과 관련한 공모자격·절차 등을 공고했다.
KT&G의 사장 공모는 지난 7월 말 민영진 전 사장이 퇴진하고 한달여 만이다. 이 때문에 사장 공백 장기화로 인한 경영 차질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공고 내용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공모 자격이다. 전·현직 KT&G 전무급 이상 또는 전·현직 KT&G 계열사 사장, 그리고 전문 서치펌(search firm) 추천 외부 인사가 지원 가능하다. 전문 서치펌은 헤드헌팅 업체를 말한다.
KT&G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달 8일까지 지원 서류를 받아 자격 심사를 거쳐 후보 1명을 추천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최종 후보자 1명은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선임된다.
KT&G 안팎에선 전임 사장 공모 때와는 달리 헤드헌팅 업체의 추천 인사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부 인사의 KT&G 진입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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