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가미 히사시(58) 주부산 일본총영사의 부임 축하 리셉션이 6일 오후 6시 30분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전임 총영사는 부산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로 일본에 소환된 뒤 이를 사석에서 비판했다가 지난 6월 초 경질됐다.
지난달 30일 업무 교대를 한 미치가미 부산총영사는 외무성의 한국을 전문으로 하는 ‘코리안스쿨’ 출신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참사관, 주한 일본공보문화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 근무는 네 번째다.
미치가미 히사시 주부산 일본총영사
2017-07-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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