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체육언론인회는 14일 서울 중구 무교동 체육회관에서 2019 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민우(75) 전 부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중앙일보 체육부장과 삼성스포츠단 이사, 명지대 체육실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체육언론인회 부회장을 지낸 뒤 이번에 회장에 뽑혔다.
2019-03-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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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