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원 전 국회의원이 지병으로 6일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1대와 13대 당시 각각 민주한국당과 자유민주연합에서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서울 출신으로 중동중학교, 국민대학교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했다. ㈜삼모 사장, 한·일의원연맹 간사, 민자당 영등포(갑) 지구당위원장, 수도공고·경남대 총동창회 회장, 청암장학회 이사장, 관동노인장수대학 학장, 한나라당 국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은임 여사와 아들 순모(㈜삼모 대표이사), 철모(㈜삼모흥업대표이사), 딸 혜영·사위 설유(개인사업), 은영·사위 최연호(캐나다 대사관 상무관)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은 8일 오전 10시. (02)870-2977.
연제원 前 국회의원
유족으로는 부인 서은임 여사와 아들 순모(㈜삼모 대표이사), 철모(㈜삼모흥업대표이사), 딸 혜영·사위 설유(개인사업), 은영·사위 최연호(캐나다 대사관 상무관)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은 8일 오전 10시. (02)870-2977.
2010-05-0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