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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 16일 “국민을 믿고 국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전진하겠다”며 공식 창당을 선언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민ㆍ박원석ㆍ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등 ‘제3지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로운미래는 발기취지문에서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건설적 대안과 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실력있는 신진 정치 세력에게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진 복지국가 건설, 중층적 ‘돌고래 외교’, 양극화 경제를 극복하는 활력 경제, K-문화강국 강화, 맞춤형 디딤돌 복지, 저출생ㆍ고령화 위기 대응, 기후 위기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 대응 등 7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새로운미래의 영입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미래에 걸맞은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상향식 네트워크 정당을 지향할 것”이라며 “오늘 우리는 새로운 미래로 가는 길에 올랐다. 우리는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로 간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6 오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6 오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4.1.16 오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1.16 오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6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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