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대형수송함 독도함의 비행 갑판에서 대형 고정익 무인기가 날아올랐다.
해군은 12일 동해상에서 미국제너럴아토믹사의 대형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를 비행 갑판을 통해 이함시키는 전투실험을 실시했다.
해군이 수직 이착륙 무인기가 아닌 고정익 무인기를 비행 갑판을 통해 이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정익 무인기는 회전익 무인기에 비해 빠른 속력과 넓은 활동 범위를 갖고 있으나 대부분 긴 활주로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함정에서 운용하는 것은 제한됐다.
하지만 이번 전투실험의 성공으로 고정익 무인기의 해상 운용의 가능성이 열렸다.
해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함정에서의 무인기 운용개념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포항 해상에 위치한 해군 독도함에서 실시된 ’대형플랫폼 함정 무인기 운용 전투 실험‘ 에서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에서 개발 중인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Mojave)가 갑판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2024. 11.12 사진공동취재단
대형수송함 독도함의 비행 갑판에서 대형 고정익 무인기가 날아올랐다.
해군은 12일 동해상에서 미국제너럴아토믹사의 대형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를 비행 갑판을 통해 이함시키는 전투실험을 실시했다.
해군이 수직 이착륙 무인기가 아닌 고정익 무인기를 비행 갑판을 통해 이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정익 무인기는 회전익 무인기에 비해 빠른 속력과 넓은 활동 범위를 갖고 있으나 대부분 긴 활주로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함정에서 운용하는 것은 제한됐다.
하지만 이번 전투실험의 성공으로 고정익 무인기의 해상 운용의 가능성이 열렸다.
해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함정에서의 무인기 운용개념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해군이 해양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동해상 대형수송함 독도함(LPH)에서 고정익 무인기(시제기)를 비행갑판을 통해 이륙시키는 전투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4.11.12 사진공동취재단
12일 포항 해상에 위치한 해군 독도함에서 실시된 ’대형플랫폼 함정 무인기 운용 전투 실험‘ 에서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에서 개발 중인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Mojave)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2024. 11.12 사진공동취재단
12일, 해군이 해양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동해상 대형수송함 독도함(LPH)에서 고정익 무인기(시제기)를 비행갑판을 통해 이륙시키는 전투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4.11.13 (해군본부 제공)
해군이 지난 12일 동해상 대형수송함 독도함(LPH)에서 진행한 함정 고정익 무인기 이륙 전투실험에서 독도함을 이륙한 무인기(시제기). 2024.11.13 (해군본부 제공)
12일, 해군이 해양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동해상 대형수송함 독도함(LPH)에서 고정익 무인기(시제기)를 비행갑판을 통해 이륙시키는 전투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4.11.13 (해군본부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