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개장 온ㆍ오프라인 서명..8월 12일까지 지속
특별취재단 = 전 세계를 향한 여수의 약속 ‘여수선언’ 지지서명 운동이 12일 박람회 공식 개장과 함께 시작됐다.여수선언은 해양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적인 선언이다.
조직위는 해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국제적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지지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박람회가 폐막하는 8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온라인과 박람회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박람회장 내 서명대는 엑스포홀 입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QR코드)을 이용한 참여도 가능하다.
3차(6월 15일ㆍ7월 15일ㆍ8월 15일)에 걸쳐 이벤트를 한다. 당첨자에게는 여수선언 포럼 초대장, 기념품, 해양 관련 도서 등을 준다.
조직위 안주훈 해외협력총괄과장은 “여수선언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정신적 유산이 될 것”이라면서 “전 세계 곳곳의 시민이 참여해 바다의 미래를 약속하는 여수선언에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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