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27일 전날 밤 서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 “함정 바닥에 원인미상으로 파공되어 침몰됐다”고 중간발표했다.
다음은 합참의 공식 발표문과 이기식(해군준장) 합참 정보작전처장의 일문일답.
『3월26일 오후 9시45분께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아 함정의 선저(바닥)가 원인미상으로 파공되어 침몰중에 있다.
현재 구조인원은 58명이며 현장에는 아 초계함, 경비정 등이 위치하여 구조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작전 중에 초계함 레이더 상에 미상물체가 포착되어 경고사격을 하였고 레이더에 포착된 형상으로 보아 새떼로 추정되나 정확한 내용은 확인중이다.』
--북한과의 교전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사고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북한이 했다고 단정을 못하고 있다. 빠른 시간내 원인 규명을 해서 원인이 확인되면 거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다. 원인규명 하려면 내일 날이 밝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지점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인데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이다.
--단순한 침몰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나.
▲나머지 많은 인원이 구조가 안된 상황이다. 현재 배는 거의 침몰됐다.
연합뉴스
다음은 합참의 공식 발표문과 이기식(해군준장) 합참 정보작전처장의 일문일답.
『3월26일 오후 9시45분께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아 함정의 선저(바닥)가 원인미상으로 파공되어 침몰중에 있다.
현재 구조인원은 58명이며 현장에는 아 초계함, 경비정 등이 위치하여 구조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작전 중에 초계함 레이더 상에 미상물체가 포착되어 경고사격을 하였고 레이더에 포착된 형상으로 보아 새떼로 추정되나 정확한 내용은 확인중이다.』
--북한과의 교전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사고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북한이 했다고 단정을 못하고 있다. 빠른 시간내 원인 규명을 해서 원인이 확인되면 거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다. 원인규명 하려면 내일 날이 밝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지점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인데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이다.
--단순한 침몰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나.
▲나머지 많은 인원이 구조가 안된 상황이다. 현재 배는 거의 침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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