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리센룽(李顯龍)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천안함 사태를 포함한 역내 안보 문제에서도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리 총리에게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구하고 녹색성장과 남유럽발 금융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과 리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열린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이어 리 총리와의 오찬을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싱가포르를 떠난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 싱가포르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한다.
싱가포르=연합뉴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천안함 사태를 포함한 역내 안보 문제에서도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리 총리에게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구하고 녹색성장과 남유럽발 금융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과 리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열린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이어 리 총리와의 오찬을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싱가포르를 떠난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 싱가포르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한다.
싱가포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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