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는 20일 인사청문회와 관련,“무엇을 빼고 더하고 감추고 할 것이 없다”면서 “1960년대 그 험난한 세월을 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의 전부를 있는 그대로 증언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 내정자는 이날부터 시작된 ‘8.8 개각’에 따른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즈음해서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삶의 전부를 있는 그대로 증언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60 평생에 언제 한번 편함이 있었던가”라고 회고하며 “암울했던 시대를 살아온 꿈많은 시골소년의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야당에서 군 복무 중 중앙농민학교 재학 의혹 등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반박하는 동시에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과거 어려웠던 과거를 밝히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이 장관 내정자는 또 “오늘 아침 6시 불광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로 달렸는데 아직 악취가 남아 있다”면서 “다시 한번 (강을) 크게 정비해야겠다.한강은 말이 없고,흐르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장관 내정자는 이날부터 시작된 ‘8.8 개각’에 따른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즈음해서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삶의 전부를 있는 그대로 증언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60 평생에 언제 한번 편함이 있었던가”라고 회고하며 “암울했던 시대를 살아온 꿈많은 시골소년의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야당에서 군 복무 중 중앙농민학교 재학 의혹 등 학력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반박하는 동시에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과거 어려웠던 과거를 밝히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이 장관 내정자는 또 “오늘 아침 6시 불광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로 달렸는데 아직 악취가 남아 있다”면서 “다시 한번 (강을) 크게 정비해야겠다.한강은 말이 없고,흐르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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