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안이 오는 21일쯤 총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유엔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6일(현지시간) 비공개회의를 갖고 반 총장의 연임문제를 최종 논의한 뒤 곧바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1일쯤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박수와 환호 속에 결의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 관계자들은 전했다.
유엔의 한 외교관은 “총회 의장이 21일 총회 소집안을 각국 대표부에 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같은 일정으로 연임 안건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14일 유엔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6일(현지시간) 비공개회의를 갖고 반 총장의 연임문제를 최종 논의한 뒤 곧바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1일쯤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박수와 환호 속에 결의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 관계자들은 전했다.
유엔의 한 외교관은 “총회 의장이 21일 총회 소집안을 각국 대표부에 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같은 일정으로 연임 안건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11-06-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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