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박근령 “박근혜에 얘기못했다”

출마선언 박근령 “박근혜에 얘기못했다”

입력 2012-03-16 00:00
수정 2012-03-16 1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4·11 총선 충북 옥천·보은·영동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씨가 “박근혜 위원장과는 사전에 얘기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 직후 “사전에 박 위원장과 의견을 나눴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전에 얘기를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씨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위기에 처해있어 오직 나라를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출마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박근령씨가 출마 선언한 충북 옥천·보은·영동은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