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발족하는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이상일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조윤선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조윤선 의원은 이날 오전 뉴시스와 가진 통화에서 “전날(19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달라고 해 당을 위해서 할 일이 있다면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박 위원장과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 달 동안 유세차를 타고 전국을 다닌적이 있다”며 “10년이 지난 2012년에도 박 위원장과 총선 유세를 할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대위원장직은 박 위원장이 단독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초 새누리당은 김종인 비대위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비대위원이 이를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조윤선 의원은 이날 오전 뉴시스와 가진 통화에서 “전날(19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달라고 해 당을 위해서 할 일이 있다면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박 위원장과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 달 동안 유세차를 타고 전국을 다닌적이 있다”며 “10년이 지난 2012년에도 박 위원장과 총선 유세를 할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대위원장직은 박 위원장이 단독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초 새누리당은 김종인 비대위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비대위원이 이를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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